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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별 커피 종류
원산지별 커피 종류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는 곳은 남위 25도부터 북위 25도 사이의 열대, 아열대 지역으로
커피벨트 (Coffee Belt) 또는 커피 존(Coffe Zone) 이라고 한다.
커피를 생산하기 좋은 조건의 지역은 남북 회기선이 통과하는 23.5도 사이의 고산지대로
연평균 기온이 15~25도씨이며,
연 강우량이 1,500~2,000mm 정보인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라고
해발 1,000~3,000mm의 고산지대에서 단단하고 맛이 붕부한 질 좋은 커피가 생산된다.
브라질
커피 총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세계 제일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고도의 대규모 농장에서 커피를 경작한다.
브라질 커피는 주로 에스프레소베이스블랜딩에 많이 사용된다.
커피 품질에 따라 산토스, 미나스, 리오, 빅토리아 등으로 나뉜다.
그 중 산토스는 순하고 약간의 신맛이 있어 최상품으로 손꼽힌다.
콜롬비아
브라질 다음으로 커피가 많이 나는 콜롬비아는 워시드 커피인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콜롬비아 수프레모와 엑셀소가 유명하며,
품질면에서 세계 1위 커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멕시코
멕시코는 세계 6위의 커피 생산국이며,
해발 1,700m 이상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커피에 '알투라(Altura)' 라는 명칭을 붙힌다.
유기농 커피로 유명한 타파출라 커피를 생산한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커피는 순하고 부드러운 마일드 커피로 유명하다.
국가에서 커피산업을 장려하여 맛과 향이 좋으며,
원두가 큰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한다.
자메이카
커피의 황제, 세계 최고의 커리로 알려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재배된다.
블루마운틴은 원두 색상이 특이하게 담청색을 띄며,
자메이카섬 2,500m 고지대에서 생산되고 섬자체의 모양과 푸른색에 의해 이름 붙혀졌다.
인도네시아
아시아 최대의 커피생산국으로 유일하게 습식가공으로 고품질의 로부스타종을 경작하며,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인 코피루왁(Kopi Luwak)으로 유명하다.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졌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다.
적도의 고지대에 있어 천혜의 커피 재배 환경을 갖고 있지만 열악한 자본과 낙후된 시설때문에
전통적인 유기농법 등으로 커피를 재배한다.
최근에는 정부차원의 커피 산업 진흥 정책을 통해 커피의 양과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법적으로 아라비카종만을 재배할수 있고, 커피 고유의 품질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습식가공법을 사용하여 세계적으로 완벽한 커피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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